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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오벨리스크
국제캠퍼스 사색의 광장에는 오벨리스크 두 개가 서 있다.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네오르네상스운동의 성공을 염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오벨리스크를 최초로 만든 이집트인들은 태양 숭배를 위해 신전 양쪽에 세웠다. 유럽에서는 전쟁의 승리를 상징하기 위해 세우기도 했다. 그것이 상징하는 바가 무엇이든 하늘을 향해 뾰족 치솟은 오벨리스크를 보고 있노라면 경희인 모두의 염원이 하늘에 닿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새천년기념탑-네오르네상스문
국제캠퍼스 정문은 경희가 실천하고 있는 네오르네상스운동에서 이름을 따 네오르네상스문이라 불린다. 독특하면서도 당당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 조형물의 정식명칭이 새천년기념탑-네오르네상스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희망을 품듯, 21세기 들머리에 세워진 새천년기념탑-네오르네상스문은 새천년에 펼쳐질 경희의 위대한 미래를 상징화한 것이다.
국제캠퍼스 사색의 광장
광장은 열린 공간이다. 서양에서 철학이 탄생한 곳도, 시민들의 정치의식이 성장한 곳도 광장인 까닭은, 그곳이 열린 공간이기 때문이다. 국제캠퍼스 사색의 광장(팡세 광장이라고도 한다)은 면적 23,660㎡에 이르는 대형 광장으로, 심플하지만 매우 개방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열린 공간에서 대학생들이 크고 넓은 문제들에 관해 자유롭게 사색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기를 바랐던 것이다.
국제캠퍼스 평화노천극장
국제캠퍼스 평화노천극장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야외공연장이다. 객석과 무대 등 극장의 전체적인 구조는 그리스와 로마의 야외극장 양식이 혼합되어있어 고풍스런 느낌이 난다. 객석에서 무대 뒤 연못과 분수를 볼 수 있게 해 관객들은 맑고 산뜻한 기분으로 공연을 즐기게 된다. 서울캠퍼스 노천극장이 대규모 행사에 적합한 구조라면, 국제캠퍼스 평화노천극장은 고품격 문화공연에 알맞은 공연장이라 할 수 있다.